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푸틴, 흑해곡물협정 계속되길 원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흑해곡물협정이 중단된 데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협정이 계속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17일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오늘 발표에도 푸틴 대통령은 인도주의적 가교가 지속될 것을 원한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유엔과 터키의 중재 하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7월 흑해곡물협정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러시아가 협정을 종료한다고 밝히면서 무산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흑해곡물협정이 중단된 데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협정이 계속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17일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오늘 발표에도 푸틴 대통령은 인도주의적 가교가 지속될 것을 원한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유엔과 터키의 중재 하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7월 흑해곡물협정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러시아가 협정을 종료한다고 밝히면서 무산됐습니다.
다만, 자국 관련 협정 사항이 이행되면 협정에 복귀할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배수펌프 왜 작동 안 했나?…“배전반 침수”
- ‘남색 셔츠’ 구조자 찾았다…“나도 도움 받았다”
- 침수된 도로 피해 오송 지하차도 택한 버스…“노선 우회가 오히려 사고로”
- 오송 지하차도 침수 ‘중대 시민재해’ 등 수사·감찰 본격화
- “산사태, 폭우 때 보다 지금이 더 위험”
- 홍준표 대구시장 물난리 속 골프 논란…“사과하라” VS “개인일정”
- ‘오송’만의 사고?…서울 지하차도 가보니 “폭우 감당 불가”
- [르포] “맨몸으로 나왔는데, 앞으로가 더 걱정”…애타는 이재민
- 초량 지하차도 참사와 닮은꼴…통제 기준 여전히 ‘제각각’
- 물에 잠긴 세계문화유산…국가지정문화재 40건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