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푸틴, 흑해곡물협정 계속되길 원해”

이세중 2023. 7. 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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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흑해곡물협정이 중단된 데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협정이 계속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17일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오늘 발표에도 푸틴 대통령은 인도주의적 가교가 지속될 것을 원한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유엔과 터키의 중재 하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7월 흑해곡물협정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러시아가 협정을 종료한다고 밝히면서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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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흑해곡물협정이 중단된 데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협정이 계속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17일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오늘 발표에도 푸틴 대통령은 인도주의적 가교가 지속될 것을 원한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유엔과 터키의 중재 하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7월 흑해곡물협정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러시아가 협정을 종료한다고 밝히면서 무산됐습니다.

다만, 자국 관련 협정 사항이 이행되면 협정에 복귀할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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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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