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생활폐기물 노조 파업…“일부 수거 차질”

이형관 2023. 7. 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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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창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두 곳이 오늘(17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파업에 참가한 조합원은 모두 80여 명으로, 주간 근무 전환과 폐기물 혐오 수당 지급 등을 창원시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창원시는 이번 파업으로 진해와 의창, 성산구 등에서 생활 폐기물 수거에 일부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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