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기상이변…재해 관리방식 재검토 필요”
김영재 2023. 7. 17. 22:19
[KBS 대구]이철우 경북지사가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과 관련해 새로운 재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대통령 주재로 열린 ‘집중호우 대처 점검회의’에서 경북 북부지역 인명피해와 관련해 산사태가 아닌 토사 재해라며, 수백 년 동안 살던 마을에서 수해가 발생한 만큼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 관리방식을 재검토할 때가 왔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배수펌프 왜 작동 안 했나?…“배전반 침수”
- ‘남색 셔츠’ 구조자 찾았다…“나도 도움 받았다”
- 침수된 도로 피해 오송 지하차도 택한 버스…“노선 우회가 오히려 사고로”
- 오송 지하차도 침수 ‘중대 시민재해’ 등 수사·감찰 본격화
- “산사태, 폭우 때 보다 지금이 더 위험”
- 홍준표 대구시장 물난리 속 골프 논란…“사과하라” VS “개인일정”
- ‘오송’만의 사고?…서울 지하차도 가보니 “폭우 감당 불가”
- [르포] “맨몸으로 나왔는데, 앞으로가 더 걱정”…애타는 이재민
- 초량 지하차도 참사와 닮은꼴…통제 기준 여전히 ‘제각각’
- 물에 잠긴 세계문화유산…국가지정문화재 40건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