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모레까지 최대 300㎜↑ 비…주의해야 할 점은?
KBS 지역국 2023. 7. 17. 22:15
[KBS 전주] [앵커]
모레까지 전북엔 백에서 2백, 많은 곳은 3백밀리미터 넘게 비가 더 내릴 것이란 소식인데요.
전주기상지청 황인우 예보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비가 좀 그칠만도 한데, 계속 와서 걱정입니다.
현재 전북지역 비 상황과 강수가 또 언제 집중될지 전해주시죠.
[앵커]
이번 장맛비, 예측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소강 상태를 보이다 가도, 갑자기 많은 양의 비를 뿌려 곳곳에 큰 피해를 남기고 있는데요.
올여름 장마,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앵커]
오늘 밤과 내일 아침 사이 또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데요.
지반이 약해져 있고, 하천 수위도 올라가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데요.
주의해야 할 점, 말씀해주시죠.
[앵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황인우 예보관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배수펌프 왜 작동 안 했나?…“배전반 침수”
- ‘남색 셔츠’ 구조자 찾았다…“나도 도움 받았다”
- 침수된 도로 피해 오송 지하차도 택한 버스…“노선 우회가 오히려 사고로”
- 오송 지하차도 침수 ‘중대 시민재해’ 등 수사·감찰 본격화
- “산사태, 폭우 때 보다 지금이 더 위험”
- 홍준표 대구시장 물난리 속 골프 논란…“사과하라” VS “개인일정”
- ‘오송’만의 사고?…서울 지하차도 가보니 “폭우 감당 불가”
- [르포] “맨몸으로 나왔는데, 앞으로가 더 걱정”…애타는 이재민
- 초량 지하차도 참사와 닮은꼴…통제 기준 여전히 ‘제각각’
- 물에 잠긴 세계문화유산…국가지정문화재 40건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