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암 투병' 이주실, 건강 회복 근황…"하루 만보씩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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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의 원로배우 이주실이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17일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이주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광수는 "(이주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까 기쁘다"며 인사를 건넸다.
병마를 딛고 연예계로 복귀한 이주실은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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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의 원로배우 이주실이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17일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이주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주실을 밝은 모습으로 등장해 차광수, 박은수와 인사를 나눴다. 이주실은 "박은수와는 몇십년 만에 만나는 것"이라며 반가워했다.
1965년 데뷔한 이주실은 여러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맡았다. 그는 1998년 유방암 4기 판정을 받고 수술한 뒤 13년간 투병 생활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차광수는 "(이주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까 기쁘다"며 인사를 건넸다. 박은수 역시 "옛날보다 얼굴이 더 예뻐지신 것 같다"며 칭찬했다.
병마를 딛고 연예계로 복귀한 이주실은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난 자가용도 안 타고 다닌다"며 "건강을 위해 잘 걷는다. 하루에 만보 이상 걷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실은 "차가 없다 보니 지하철을 자주 타는데 그 속에서 세상을 본다"며 "알아보는 시민이 사진 찍거나 사인해 달라고 할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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