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보다 돈 더 많이 준다고? 솔깃한데’ 오일 머니 수락 대열 합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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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7일 "다비드 데 헤아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여러 팀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여러 팀은 데 헤아의 주급을 두 배로 늘려줄 수 있다고 유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데 헤아는 맨유와 결별 후 행선지를 물색하는 상황에서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슈퍼스타 수집 의지는 데 헤아까지 뻗쳤고 주급 파격 인상을 앞세워 영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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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수문장도 오일 머니 대열에 합류하나?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7일 “다비드 데 헤아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여러 팀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여러 팀은 데 헤아의 주급을 두 배로 늘려줄 수 있다고 유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데 헤아는 2011년 7월 맨유 합류 이후 꾸준하게 골문을 지키는 중이다. 팀이 부진할 때 번뜩이는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명불허전 골키퍼라는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직전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클린 시트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쌩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기량이 점점 하락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연봉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재계약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했고 맨유와 결별했다.
맨유는 데 헤아와 결별 후 에릭 텐 하흐와 아약스에서 함께했던 안드레 오나나 영입이 임박한 분위기다.
데 헤아는 맨유와 결별 후 행선지를 물색하는 상황에서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해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최근에는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등을 영입하면서 슈퍼스타 수집을 이어가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슈퍼스타 수집 의지는 데 헤아까지 뻗쳤고 주급 파격 인상을 앞세워 영입에 나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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