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시신 1구 실종자로 확인‥사망자 14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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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침수된 충북 청주 오송읍의 궁평2지하차도에서 실종자의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후 7시 52분쯤, 지하차도 입구에서 200m가량 떨어진 풀숲에서 실종자 62세 여성의 시신을 발견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와 관련해 경찰에 실종 신고된 12명 중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소방 당국은 오늘 밤 수색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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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침수된 충북 청주 오송읍의 궁평2지하차도에서 실종자의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후 7시 52분쯤, 지하차도 입구에서 200m가량 떨어진 풀숲에서 실종자 62세 여성의 시신을 발견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와 관련해 경찰에 실종 신고된 12명 중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소방 당국은 오늘 밤 수색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사고 당일인 그제 사망자 1명이 나온 데 이어, 수색 과정에서 어제 8명, 오늘 5명이 발견되면서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14명으로 늘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468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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