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암투병 이주실 근황 “하루 만보 걸어, 노약자석 필요 無” (회장님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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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암투병했던 배우 이주실이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7월 1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에서 김혜정 친정 엄마 역으로 출연했던 연극계의 대모 '국민 엄마' 이주실이 출연했다.
이날 이주실은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실은 "건강하다"며 "자가용으로 못 모셔서 미안하다는데 난 자가용 별로 안 좋아한다. 평소 운동 삼아 걸어 다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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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13년간 암투병했던 배우 이주실이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7월 1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에서 김혜정 친정 엄마 역으로 출연했던 연극계의 대모 '국민 엄마' 이주실이 출연했다.
이주실은 지난 1998년 유방암 4기 판정을 받고 수술했다. 그는 암 재발로 13년 가까이 투병했다. 당시 이주실은 병원에서 시한부 8개월 선고를 받았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날 이주실은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은수는 "몸 아프다더니 어떠냐"고 물었고, 이주실은 "보시다시피 쌩쌩하다. 정말 반갑다"고 인사했다.
차광수는 "건강한 모습으로 뵈니 기쁘다"고, 박은수는 "더 예뻐졌다"고 반가워했다.
이주실은 "건강하다"며 "자가용으로 못 모셔서 미안하다는데 난 자가용 별로 안 좋아한다. 평소 운동 삼아 걸어 다닌다"고 전했다.
이주실은 "하루 만 보 이상은 걷는다. 차 다 없애고, 지하철 타고 다닌다. 은근히 많이 걷는다. 그 속에서 세상을 본다. 그러니까 얼굴 안 가리고, 지나다가 사진 찍히면 '찍지 마'라고 하기도 하고, 사인 요청을 받으면 ‘영광이야’ 하면서 해준다"고 털어놨다.
이어 "노약자석에도 잘 안 앉는다. 앉으라고 하면 ‘머리만 하얗지, 괜찮아요. 서 있는 것도 운동’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원일기'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췄던 김혜정과의 재회에 이주실은 “설레고 가슴이 뛰고 그러더라”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김혜정을 만난 이주실은 "얼마 만이야, 혜정아. 정서적으로 많이 통했었다"라며 진한 포옹을 나눴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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