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박준형, “거짓말인 줄 알지만 장혁과 빤스도 같이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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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과 장혁이 오랜 시간 이어진 인연을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붐의 두 번째 내손내잡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붐은 "대상을 받은 형들이 오고 있다. 한 분은 가요대상, 한 분은 연기대상을 받았다"고 하며 내손내잡을 함께할 박준형과 장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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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과 장혁이 오랜 시간 이어진 인연을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붐의 두 번째 내손내잡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붐은 “대상을 받은 형들이 오고 있다. 한 분은 가요대상, 한 분은 연기대상을 받았다”고 하며 내손내잡을 함께할 박준형과 장혁을 소개했다.
장혁은 박준형에 대해 “데뷔 초부터 20년 넘게 마음속에 있던 형”이라고 말했고 박준형은 “장혁이라는 말이 어색하다. 진짜 이름은 용준이다. 귀엽지 않냐. 숙소에서 같이 살면서 장혁의 오디션 준비를 같이 도와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준형은 “사람들은 거짓말인 줄 알지만 우리는 빤스도 같이 입었다. 진짜 형제”라고 끈끈한 인연을 자랑했고 빽토커로 출연한 데니안은 “지금은 27, 28년 됐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속옷도 ㅋㅋㅋ”, “오래됐지”, “ㅋㅋㅋㅋ함께 섬에 가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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