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조작 가담' 라덕연 일당 3명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폭락과 관련해 주가 조작 의혹을 받는 라덕연 H투자컨설팅업체 대표 일당 3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17일)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매매팀장 김 모 씨의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또, 고객관리팀장 김 모 씨와 고객관리팀 차장 나 모 씨도 증거 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폭락과 관련해 주가 조작 의혹을 받는 라덕연 H투자컨설팅업체 대표 일당 3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17일)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매매팀장 김 모 씨의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또, 고객관리팀장 김 모 씨와 고객관리팀 차장 나 모 씨도 증거 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다만, 직원 허 모 씨의 경우에는 현 단계에서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라 대표와 함께 주가조작에 가담한 일당으로, 주식 매매, 법인 계좌 관리, 투자자 관리 등을 담당한 혐의를 받습니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지하차도 속 의인 있었다…연달아 3명 구한 화물차 기사
- "할머니 괜찮아?" 마지막 통화가 됐다…안타까운 사연들
- "지하차도 통제해달라" 112 신고…경찰, 엉뚱한 곳 갔다
- 장마전선에, 저기압까지 접근…충청 · 남부 또 300㎜ 비
- "웬 여자가 옷 벗고 돌아다녀" 뒤쫓았더니…집에서 시신 나왔다
- "폭우 속 회사 버스로 출근…1분 지각에 상사 이런 지시"
- '지진 물고기' 11m 초대형 산갈치…신비로운 모습에 다가간 다이버 [스브스픽]
- 도연 "출가 후 둘째 아이 사실…지금껏 속이고 살았다"
- "전쟁서 다리 잃은 것" 간청…우크라 군인 결국 쫓겨났다
- "날씨도 완벽"…싸이, 폭우 피해 속 '흠뻑쇼' 소감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