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붐, ‘열정 과다’ 장혁에 한숨 “좀 안 맞는 것 같아”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7. 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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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장혁이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했다.

세 사람은 통발 설치를 준비했고, 장혁은 "하나를 집어 넣으면 안 된다. 서너 개를 엮어서 한 번에 집어 넣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준형은 "아직도 안 변했다. 용준이는 지름길을 모른다. 10개의 단계가 있으면 거기다 10단계를 더 붙이는 사람이다. 끝을 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장혁은 통발도 갯바위가 아닌 섬에 들어올 때 이용한 뗏목를 이용해 바다로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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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안다행’ 장혁이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터줏대감 붐과 ‘대상클래스’ 형들 장혁, god 박준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통발 설치를 준비했고, 장혁은 “하나를 집어 넣으면 안 된다. 서너 개를 엮어서 한 번에 집어 넣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혁은 몸소 통발을 끈으로 엮어 인공위성 통발(?)을 만들었다.

박준형은 “아직도 안 변했다. 용준이는 지름길을 모른다. 10개의 단계가 있으면 거기다 10단계를 더 붙이는 사람이다. 끝을 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장혁은 통발도 갯바위가 아닌 섬에 들어올 때 이용한 뗏목를 이용해 바다로 나가자고 제안했다. 붐은 “좀 안 맞는 것 같다”며 “’굳이‘ 그 두 글자를 선물로 드리고 싶다. 많은 촌장님들과 오신 분들이 갯바위에서 던졌는데”라며 실소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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