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지하차도, "침수 등 피해 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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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오는 20일 제주 첫 지하차도인 공항도로가 임시개통됩니다.
오늘(17일) 제주시는 임시 개통을 앞두고 공항 지하차도 구간 현장 점검을 집중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용문로 구간 지하차도는 20일 임시개통 예정으로, 차선 도색 등을 제외한 대부분 공사를 마친 상태입니다.
현 화물청사 입구부터 공항까지 왕복 6차선 도로는 공항 방면 일방통행 구간으로 운영하고, 교통시스템 모니터링을 거쳐 8월말 완전 개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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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오는 20일 제주 첫 지하차도인 공항도로가 임시개통됩니다.
오늘(17일) 제주시는 임시 개통을 앞두고 공항 지하차도 구간 현장 점검을 집중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용문로 구간 지하차도는 20일 임시개통 예정으로, 차선 도색 등을 제외한 대부분 공사를 마친 상태입니다.
현 화물청사 입구부터 공항까지 왕복 6차선 도로는 공항 방면 일방통행 구간으로 운영하고, 교통시스템 모니터링을 거쳐 8월말 완전 개통할 계획입니다.
최근 불거지는 집중호우 등 침수 우려에 대해선 자연배수가 가능한 구조로 설치돼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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