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수해 피해주민 소환 자제…구형에도 반영" 지시

정유선 기자 2023. 7. 17. 2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호우 피해주민들의 안전과 수해 복구를 위한 조치를 지시했다.

17일 검찰에 따르면 이 총장은 이날 전국 검찰청에 "신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는 업무 연락을 내렸다.

이 총장은 수해를 입은 주민이 사건관계인인 경우 소환을 자제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총장은 피해주민이 벌금을 미납한 경우엔 벌금 납부 연기 및 분납 조치를 검토하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전국 검찰청에 업무 연락
"피해주민 사정 구형 등에 반영"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17일 검찰에 따르면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날 전국 검찰청에 "신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는 업무 연락을 내렸다. 사진은 이원석 총장. 2023.07.04. jsh0128@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호우 피해주민들의 안전과 수해 복구를 위한 조치를 지시했다.

17일 검찰에 따르면 이 총장은 이날 전국 검찰청에 "신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는 업무 연락을 내렸다.

이 총장은 수해를 입은 주민이 사건관계인인 경우 소환을 자제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피해주민들의 사정을 청취해 사건처리와 구형 등에 적극 반영하고, 필요시 벌금형 집행유예 구형도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이 총장은 피해주민이 벌금을 미납한 경우엔 벌금 납부 연기 및 분납 조치를 검토하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