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한양대와 4차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해 취업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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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한양대 에리카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4차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연계한다.
광명시는 오는 24일부터 연말까지 '광명시 4차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한양대와 협력해 수준 높은 직업훈련을 거쳐 우수한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해 기업과 청년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등 청년 눈높이에 맞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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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한양대 에리카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4차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연계한다.
광명시는 오는 24일부터 연말까지 '광명시 4차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직업교육훈련과 체험형 인턴을 거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육 내용은 인터넷 기반 서비스와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웹 개발자'를 양성한다.
웹 개발자는 온라인 비즈니스, 커머스, 소셜 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에 필수적인 인재로 구인 수요가 높은 유망 직종으로 손꼽힌다.
교육에는 공모로 선정한 한양대 교수진이 참여해 이론과 실기 집중교육을 진행한다. 또 한양대 산학협력 교수, 협력기업 전문가가 멘토링, 현장실습, 체험형 인터십, 취업을 지원한다. 교육비는 무료며, 일부 참가자에게는 월 25만 원 훈련비용을 지원한다.
교육내용은 웹 기획, 데이터베이스, 웹 프레임워크(Web framework), 웹 퍼블리싱(web publishing)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광명시 거주 39세 미만 구직자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이다. 각 신청 차수별로 줌(ZOOM) 면접을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교육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학교에리카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한양대와 협력해 수준 높은 직업훈련을 거쳐 우수한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해 기업과 청년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등 청년 눈높이에 맞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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