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맞아 정선 갔던 80대 급류 휩쓸려…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박효주 기자 2023. 7. 1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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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에서 실종됐던 80대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8분쯤 정선읍 회동리 한 하천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날 A씨 지인으로부터 "A씨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접수, 수색에 나섰다가 실종 하루 만에 세월교 인근 하천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기도민인 A씨는 하천에서 3~4㎞ 떨어진 지점에 농막을 설치하고 주말마다 휴식 등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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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강원 정선군에서 실종됐던 80대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8분쯤 정선읍 회동리 한 하천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날 A씨 지인으로부터 "A씨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접수, 수색에 나섰다가 실종 하루 만에 세월교 인근 하천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기도민인 A씨는 하천에서 3~4㎞ 떨어진 지점에 농막을 설치하고 주말마다 휴식 등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최근 내린 비로 물이 불어나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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