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인근 농경지서 마지막 실종자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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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강 범람으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 제2지하차도 인근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마지막 실종자는 지하차도 인근 농경지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사고는 15일 오전 8시 50분쯤 발생했습니다.
엄청난 폭우로 인근 미호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2~3분 만에 6만t가량의 강물이 지하차도를 집어삼켰고, 시내버스를 포함한 차량 17 대가 침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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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강 범람으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 제2지하차도 인근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2분쯤 실종자 1명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참사의 사망자는 모두 14명이 됐습니다.
마지막 실종자는 지하차도 인근 농경지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사망자 신원을 확인 중입니다.
오송 지하차도 사고는 15일 오전 8시 50분쯤 발생했습니다.
엄청난 폭우로 인근 미호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2~3분 만에 6만t가량의 강물이 지하차도를 집어삼켰고, 시내버스를 포함한 차량 17 대가 침수됐습니다.
사고 직후 현장에서 9명이 구조됐고, 14명이 숨졌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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