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측 "집 공사 중 주민 차량 파손, 차주분께 죄송" 사과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3. 7. 17. 2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혜교 측이 집 신축 공사 과정에서 주민 차량이 파손된 사고에 관해 사과했다.

소속사 UAA는 17일 저녁 공식입장을 내어 "송혜교씨 집을 신축 공사하는 과정에 주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안전관리에 미흡했던 부분 사과드린다"라고 알렸다.

앞서 스포츠서울은 톱스타 A가 신축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고급 주택 공사장에서 대형 철근이 떨어져 BMW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송혜교. 황진환 기자

배우 송혜교 측이 집 신축 공사 과정에서 주민 차량이 파손된 사고에 관해 사과했다.

소속사 UAA는 17일 저녁 공식입장을 내어 "송혜교씨 집을 신축 공사하는 과정에 주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안전관리에 미흡했던 부분 사과드린다"라고 알렸다.

이어 "무엇보다 피해를 입은 차주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건설사와 긴밀히 협의 하며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라고 전했다.

UAA는 "또한, 주민분들 의견도 더욱 잘 수렴해 공사로 인한 불편을 반영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서울은 톱스타 A가 신축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고급 주택 공사장에서 대형 철근이 떨어져 BMW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철근이 수직으로 떨어져 인근 주민 B씨 차의 뒷 유리창을 깨고 차 안에 박혔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