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요요로 30㎏ 다시 쪄…비만·고지혈증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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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34㎏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방송인 유재환이 최근 요요가 온 근황을 전했다.
유재환은 17일 방송된 tvN 예능물 '프리한 닥터'에 출연해 "얼마 전 요요가 와 30㎏이 다시 증가했다. 비만,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 통풍도 있다"라며 "원래 115㎏였지만 현재 11~12㎏ 빠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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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과거 34㎏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방송인 유재환이 최근 요요가 온 근황을 전했다.
유재환은 17일 방송된 tvN 예능물 '프리한 닥터'에 출연해 "얼마 전 요요가 와 30㎏이 다시 증가했다. 비만,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 통풍도 있다"라며 "원래 115㎏였지만 현재 11~12㎏ 빠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운동하기 위해 헬스장에 도착한 그는 "헬스를 한 지 3~4년 됐다. 체지방 5%로 (몸을 만들어) 바디프로필을 찍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하지만 현재 그의 체지방은 36%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집으로 돌아간 그는 "드디어 23대 1의 시간이 왔다. 현재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라며 "23시간 공복에 1시간 몰아서 먹는다. 그럼 아무래도 덜 찌지 않겠냐. 운동하는데 안 먹을 수도 없고"라고 했다.
하지만 유재환이 선택한 식사메뉴는 마라샹쿼에 꿔바로우, 볶음밥이였다. 배달온 음식의 양과 메뉴에 놀란 출연자들은 "채소를 아무리 많이 넣어도 저건 살이 찐다" "1시간 안에 급하게 먹어서 엄청 많이 먹게 된다"라고 걱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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