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미리보는 KBS뉴스9
KBS 2023. 7. 17. 20:34
실종자 1명 추가 발견…사망자 14명으로 늘어
오송지하차도에서 실종자 1명이 추가로 발견돼 신원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이번 침수로 오송지하차도에서 모두 1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배수펌수 4대 있었지만…배전 시설 잠겨 멈춰
오송지하차도엔 4대의 배수 펌프가 있었지만 전력 공급 시설이 물에 잠기며 펌프 작동이 멈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배수 펌프의 용량도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예천 실종자 8명 어디에?…이재민 천여 명
산사태로 8명이 실종된 경북 예천에선 사흘째 수색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추가 구조 소식은 들리지않고 있습니다. 이재민 천여 명은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50년 만의 큰비”…충청·남부 최대 400mm↑
이번 장맛비는 기상 관측 이후 50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모레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에 많게는 4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지하차도 가 보니…“폭우 감당 어려워”
서울의 지하차도를 살펴봤더니 침수 우려가 있는 배전 시설이 여전히 지하에 있는 등 시설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긴급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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