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19일까지 100~200㎜ 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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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장맛비가 17일 잠시 소강 상태를 보였지만 또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곳곳에 내릴 전망이다.
17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후까지 부산 울산 경남에 100~200㎜의 비가 예측됐고, 부산 해안과 지리산 부근, 경남 남해안 등에는 400㎜ 이상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
이미 지난 14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부산 울산 경남에는 70~300㎜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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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장맛비가 17일 잠시 소강 상태를 보였지만 또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곳곳에 내릴 전망이다.
17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후까지 부산 울산 경남에 100~200㎜의 비가 예측됐고, 부산 해안과 지리산 부근, 경남 남해안 등에는 400㎜ 이상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 시간당 강수량은 30~60㎜로 예상된다.
이미 지난 14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부산 울산 경남에는 70~300㎜ 비가 내렸다. 지난 16일에는 부산 일 강수량이 259.2㎜를 기록하며 역대 세 번째로 많았다. 장맛비는 오는 20, 21일 잠시 멎었다가 주말인 22일부터 24일까지 다시 내릴 전망이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체전선의 위치가 달라져 강수 예보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 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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