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이종원, 악녀 이채영 실체 알았다

이기은 기자 2023. 7. 1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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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채영, 이종원에게 악행이 탄로났다.

1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89회에서는 등장인물 주애라(이채영)가 시부가 된 남연석(이종원)에게 실체를 들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석은 애라가 YJ그룹에 들어와 무언가를 속이고, 그룹에 욕심을 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연석은 애라를 미행 시켰고 애라의 악행과 모의가 담긴 사진을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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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밀의 여자' 이채영, 이종원에게 악행이 탄로났다.

1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89회에서는 등장인물 주애라(이채영)가 시부가 된 남연석(이종원)에게 실체를 들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석은 애라가 YJ그룹에 들어와 무언가를 속이고, 그룹에 욕심을 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연석은 애라를 미행 시켰고 애라의 악행과 모의가 담긴 사진을 건졌다. 연석은 “어디서 거짓말을 하냐. 너 YJ에 무슨 생각으로 들어온 거냐”라고 소리쳤다. 예고편에서 연석은 애라를 발령, 좌천 시키려 했다.

코너에 몰린 애라는 몰래 연석 회장실을 뒤지며, “당신이 아무리 깨끗하다고 해도 털어서 먼지 하나 안 나오는 사람 없을 것”이라며 그의 약점을 잡으려 고투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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