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부터 주민등록 조사…'그림자 아이' 찾는다

박광주 기자 gjpark@ebs.co.kr 2023. 7.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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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아유기, 살해 사건이 드러나면서 정부가 주민등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부터 11월 10일까지 약 넉 달 동안 전 국민 대상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시작합니다.

이 조사는 주민등록과 실제 사는 실거주지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조사로, 매년 9~10월에 시작했지만, 올해는 출생 미등록 아동 사건이 불거지면서 2달가량 더 빨리 실시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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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

최근 영아유기, 살해 사건이 드러나면서 정부가 주민등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부터 11월 10일까지 약 넉 달 동안 전 국민 대상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시작합니다.


이 조사는 주민등록과 실제 사는 실거주지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조사로, 매년 9~10월에 시작했지만, 올해는 출생 미등록 아동 사건이 불거지면서 2달가량 더 빨리 실시하게 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조사기간동안  출생 미등록 아동 지원 특별팀을 꾸려 현장 조사에서 미등록 아기를 발견한 즉시 출생신고와 긴급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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