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극단적 선택한 초등학생 11명…정신과적 어려움 5년 사이 3배↑
박광주 기자 gjpark@ebs.co.kr 2023. 7.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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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한 초등학생이 11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초등학생 37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같은 기간, 중학생은 280명, 고등학생은 505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파악한 사망 원인은 가정문제가 248건, 학업과 진로 문제 167건, 대인관계 문제가 원인인 경우는 115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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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한 초등학생이 11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초등학생 37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같은 기간, 중학생은 280명, 고등학생은 505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파악한 사망 원인은 가정문제가 248건, 학업과 진로 문제 167건, 대인관계 문제가 원인인 경우는 115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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