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윤남기, 찐 부부 싸움에 눈빛까지 돌변 “카메라 꺼”(‘남다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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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리얼한 부부 싸움을 했다.
이다은은 자신은 두 번째 구매라고 말했고 윤남기의 당황스러운 얼굴에 '그렇구나.. 누구랑?'이라는 자막이 붙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은이 적극적으로 아이템을 소개하자 윤남기는 자신의 말을 자꾸만 가로채고 말할 기회를 빼앗는 이다은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다은이 초콜릿 봉지를 까자 윤남기는 그마저도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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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리얼한 부부 싸움을 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리얼 부부 싸움 5초 전.. 파국의 서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들 부부는 여름을 맞아 구매한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윤남기는 난생처음 에어컨을 구매했다고 말했다. 그동안은 빌트인 에어컨이 있는 곳에서 생활을 했던 것. 이다은은 자신은 두 번째 구매라고 말했고 윤남기의 당황스러운 얼굴에 ‘그렇구나.. 누구랑?’이라는 자막이 붙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다은은 직접 구매한 옷, 가방, 딸 리은 양의 옷들을 소개했다. 이다은은 핫한 가방을 구매해 두 달 만에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이다은이 적극적으로 아이템을 소개하자 윤남기는 자신의 말을 자꾸만 가로채고 말할 기회를 빼앗는 이다은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다은이 초콜릿 봉지를 까자 윤남기는 그마저도 화를 냈다. 이다은도 점점 마음이 상하기 시작했고 분위기는 순식간에 싸늘해졌다. 두 사람은 진짜 감정이 상한 듯 카메라를 끄기까지 했다.
잠시 후 두 사람은 화해를 한 후 돌아와 여전히 잉꼬부부 모습을 뽐냈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 “싸우는 것도 귀여워요”, “친구같이 재밌어요”, “오랜 결혼 생활한 부부 바이브” 등의 반응을 보였다.
/hylim@osen.co.kr
[사진] 남다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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