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재단, BRT작은미술관 재개관 1주년 '그림정원가늘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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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BRT작은미술관 재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시 '그림정원 가는 길'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시는 '그림 속에서 정원을 만들고, 정원을 만들며 일상을 그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예술과 자연이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고 문화재단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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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BRT작은미술관 재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시 '그림정원 가는 길'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시는 '그림 속에서 정원을 만들고, 정원을 만들며 일상을 그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예술과 자연이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고 문화재단은 전했다.
전시장에는 4명의 작가가 준비한 총 17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정솔미 작가는 '북극곰'을 소재로 어린이들이 행복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작품을 준비했다.
정현성 작가는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할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아름다운 꽃밭의 모습을 작품 속에 담아냈다.
썬키 작가는 싱그러운 잎사귀, 다채로운 꽃 등 동물과 자연물을 소재로 상상 속 유토피아를 그려냈다.
한해숙 작가는 꽃과 잎이 가득한 그림을 통해 일상의 회복을 불러오는 작품을 선보인다.
또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기간 동안 미술관 속 정원을 직접 꾸밀 수 있는 '아트화분 만들기', '종이꽃꽂이'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재단은 이번 전시 테마에 맞춰 전시장을 야외공간인 미술관 앞뜰까지 확대했다. 이곳에는 국립생태원의 열대식물과 야외의자, 시민들이 만든 작품(아트화분)을 배치해 미술관에서 실제 정원을 만나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관람은 내달 20일까지 휴관일(월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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