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정낙선 총괄본부장, 집중호우 피해농가 총력 지원

진나연 기자 2023. 7.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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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전본부 정낙선 총괄본부장은 17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대전농협은 △재해대책 비상근무체계 돌입 △집중호우 피해 농작물·시설물 안전점검 △농업인 행동요령 전파 등 범농협 종합 지원 대책을 수립해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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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피해 복구 및 농업인 지원에 전사적 역량 결집
농협 대전본부 정낙선 총괄본부장이 17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농협 대전본부 제공


농협 대전본부 정낙선 총괄본부장은 17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는 충청·전라권 등과 대전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해 대전의 경우 누적강수량 약 350㎜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에 따라 농업부문에서도 비닐하우스 시설농작물 침수 등 많은 피해가 집계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전농협은 △재해대책 비상근무체계 돌입 △집중호우 피해 농작물·시설물 안전점검 △농업인 행동요령 전파 등 범농협 종합 지원 대책을 수립해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피해 농업인에 대한 생활안정을 위해서도 △피해 농업인 의료 및 금융 지원 △범농협 재해복구 인력 지원 △긴급 구호물품 지원 △취약농가 인력지원 확대 등 전사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낙선 본부장은"정성껏 일군 농작물과 시설물에 많은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대전농협은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영농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농협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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