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사회적 경제 기업 급증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5년 전에 비해 80% 가까이 중가한 가운데 최근 관련 기업이 모이는 한 마당 행사도 열려 '함께하는 가치'에 뜻을 둔 기업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17일 군에 따르면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지난 15일 개최된 '제1회 홍성군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가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 14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홍성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5년 전에 비해 80% 가까이 중가한 가운데 최근 관련 기업이 모이는 한 마당 행사도 열려 '함께하는 가치'에 뜻을 둔 기업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17일 군에 따르면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지난 15일 개최된 '제1회 홍성군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가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 14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충청남도와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및 군민들의 사회적 경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사회적 경제 기업간 교류를 도모하는 기업간 네트워킹 △군민들의 사회적 경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관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참여 기업 상품 전시 및 판매 등으로 구성됐다.
홍성 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은 지난 2018년에는 54개소였지만 2023년 현재 97개소로 약 80%가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는데, 군은 이러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세와 이번 행사의 개최가 홍성형 사회적 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마련을 위해 일자리 창출 사업과 전문 인력 사업 등에 약 3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완섭 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협력과 상생을 위해 관내 사회적 기업과 군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비율이 전체 기업의 2% 이상이 될 수 있도록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한동훈, 이재명 1심 유죄에 "사법부 결정 존중하고 경의 표해"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