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관광두레 '0칼로리 발효 투어' 성황리 종료

박대항 기자 2023. 7. 17. 2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양군 마을여행사 청보리협동조합과 청양관광두레협의회가 주관한 '0칼로리 발효 투어'가 지난 6월 29일부터 3주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0칼로리 발효 투어'는 마을여행사 '청보리', '이플아토', '향온', '맛깔손', '청양사람만세', '발효음식연구소', '아나농', '포도공주농원', '휴식의 부엌', '소찬', '어슬티굿밤', '로컬몬스터', '어쩌다로컬' 등 주민주도 관광사업체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정자연과 신선한 재료, 발효장인들의 솜씨와 아름다운 상차림에 연신 감탄
청양군 마을여행사 청보리협동조합과 청양관광두레협의회가 주관한 '0칼로리 발효 투어'가 지난 6월 29일부터 3주간 성황리에 진행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 마을여행사 청보리협동조합과 청양관광두레협의회가 주관한 '0칼로리 발효 투어'가 지난 6월 29일부터 3주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칠갑산 휴양랜드를 중심으로 2박 3일간의 힐링 체험으로 구성된 0칼로리 발효 투어는 귀농 청년의 전통 장류, 할머니의 시골밥상, 씨간장 베이스 아침상, '포도공주'의 발효음식 파티, 고추씨 된장 베이스 밥상, 전통주 빚기와 마리아쥬, 천연발효종 빵 체험 등 청양지역 발효음식의 가치를 새롭게 전달했다.

또 네트워킹 타임, 마을 트레킹, 해먹에서 낮잠 자기 등 힐링 타임이 어우러진 가운데 기수마다 20여 명씩 서울, 김해, 대전, 세종, 경기 등 전국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청양의 청정자연과 신선한 재료, 발효장인들의 솜씨와 아름다운 상차림에 연신 감탄성을 쏟아냈다.

서울에서 온 임란 씨는 "정성이 넘치는 발효음식과 진행팀의 섬세한 배려는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한 서비스"라는 소감을 남겼으며 참가자의 95%가 '다시 참여하고 싶다', '주변에 소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0칼로리 발효 투어'는 마을여행사 '청보리', '이플아토', '향온', '맛깔손', '청양사람만세', '발효음식연구소', '아나농', '포도공주농원', '휴식의 부엌', '소찬', '어슬티굿밤', '로컬몬스터', '어쩌다로컬' 등 주민주도 관광사업체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투어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충남 역사문화생태 융합형 콘텐츠 개발사업'에 선정된 결과 추진됐으며 9월 비건 라이프 투어와 10월 생태 비건 페스타를 진행할 계획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