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외산초, 2023학년도 꿈·끼 자랑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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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외산초등학교(교장 류주희)는 최근 전교생이 참여하는 인권중심 생활실천 협약식 및 꿈·끼 자랑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권의 의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2023학년도 꿈·끼 주간 교육활동 중 하나로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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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부여 외산초등학교(교장 류주희)는 최근 전교생이 참여하는 인권중심 생활실천 협약식 및 꿈·끼 자랑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권의 의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2023학년도 꿈·끼 주간 교육활동 중 하나로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무대 공연에 앞서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함께 인권과 행복한 생활을 위한 생활실천 협약서에 서명하고 큰 소리로 내용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부모, 학생을 위해 행복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는 학생이 되겠다는 다짐이 담긴 협약서 낭독에 참여자 모두가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이어서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소고, 리코더,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 연주의 무대와 함께 4-5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댄스 동아리의 멋진 K-POP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가장 큰 호응을 받은 프로그램은 6학년 연극 무대로, 연극 중반부에 삽입된 외산초 방송부 학생들이 직접 만든 TVCF영상이 큰 화제다.
이창구 담당교사는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며 행복한 가정과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앞으로도 외산초등학교는 인권의식 함양과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채롭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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