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재가암환자자조모임 폭염예방 건강수칙교육

육종천 기자 2023. 7.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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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소장 육혜수)는 2023년 하반기 재가암환자관리사업 일환인 자조모임을 지난 14일 폭염대비 건강관리교육과 웃음치료로 포문을 열었다.

17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자조모임에는 황규철 군수가 최근 무덥고 습한 날씨에 여름건강관리를 위한 폭염예방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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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건강관리 웃음치료 운영
옥천군청전경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보건소(소장 육혜수)는 2023년 하반기 재가암환자관리사업 일환인 자조모임을 지난 14일 폭염대비 건강관리교육과 웃음치료로 포문을 열었다.

17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자조모임에는 황규철 군수가 최근 무덥고 습한 날씨에 여름건강관리를 위한 폭염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황혜정 강사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옥천 청성면서 오신 한 관계자는 "옥천군서 매월 재미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물품도 받고 집에 있는 것보다 나와서 옆사람과 얘기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가니 너무 좋다"며"앞으로도 재가암환자분들이 많이 참석해서 자조모임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홍규 군 건강관리과장은 "현재 군보건소에 등록된 재가 암 환자는 450여 명으로 매달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활용한 건강교육, 신체활동 및 체험 등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다양한 건강정보도 교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암환자자조 모임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은 장루 및 일반암환자, 넷째 주 금요일은 유방암환자 자조모임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군보건소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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