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보건소 만65세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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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가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이 높은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사업'을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검진대상은 지역 노인복지관, 경로당,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 만65세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대상이다.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보건소 결핵실에서 안전하게 치료가 완료될 수 있도록 결핵전담간호사의 상담 및 관리 지원을 받게 되며, 유소견자의 경우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후 재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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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천시보건소가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이 높은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사업'을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검진대상은 지역 노인복지관, 경로당,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 만65세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대상이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검진팀이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흉부X선 검사(실시간 원격 판독)를 진행하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형 장비(Portable X-ray)를 이용하여 검진을 실시한다.
또 실시간 원격판독 결과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의 객담을 현장에서 채취하여 신속한 추가 검진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보건소 결핵실에서 안전하게 치료가 완료될 수 있도록 결핵전담간호사의 상담 및 관리 지원을 받게 되며, 유소견자의 경우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후 재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등 결핵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결핵검진을 권고하고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결핵 발병률이 높아 증상여부에 상관없이 매년 1회 결핵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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