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리츠 배당수익률 오피스 웃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부동산투자회사(리츠) 평균 배당수익률이 9.86%로 전년보다 2.60%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을 매입·개발해 투자·영업활동을 하는 '운용 리츠' 배당수익률은 지난해 8.62%로 전년보다 1.2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을 매각해 투자·영업활동이 종료된 '해산 리츠'의 배당수익률은 88.79%로 전년보다 11.89%p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동산투자회사(리츠) 평균 배당수익률이 9.86%로 전년보다 2.60%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투자회사(리츠)의 2022년 결산 배당수익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5년간 리츠 평균 수익률은 부동산 호황기를 타고 2020년 12.23%, 2021년 12.46%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9.86%로 주춤했다.
2019년 9.47%를 부터 유지하던 수익률 상승 곡선이 4년 만에 꺾인 셈이다.
부동산을 매입·개발해 투자·영업활동을 하는 '운용 리츠' 배당수익률은 지난해 8.62%로 전년보다 1.2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 리츠의 투자 대상별 배당수익률을 따져보니 오피스가 9.6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물류(8.95%), 호텔(8.68%), 리테일(8.51%), 복합형(5.32%), 주택(1.59%)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 9.79%였던 주택 배당수익률은 8.20%p 급락했고, 리테일(-4.11%p), 물류(-1.39%p), 복합형(-0.89%p)도 하락했다.
오피스(0.12%p), 호텔(1.89%p) 수익률만 전년보다 상승했다.
부동산을 매각해 투자·영업활동이 종료된 '해산 리츠'의 배당수익률은 88.79%로 전년보다 11.89%p 감소했다.
해산 리츠 역시 오피스의 배당수익률이 125.31%로 가장 높았다. 이어 호텔(31.15%), 리테일(16.04%), 물류(3.88%), 주택(0.25%)이 뒤를 이었다.
해산 리츠의 경우 리테일 배당 수익률이 2021년 155.36%에서 10%대로 크게 떨어졌다. 물류는 82.37%p, 주택은 8.77%p 하락했다.
오피스는 전년보다 31.0%p, 호텔은 31.15%p로 배당수익률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거래할 수 있는 21개 상장 리츠의 시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6.52%로 전년도 대비 1.73%p 증가했다.
다만 복합형의 경우 지난해에 해산한 사례는 없다.
또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거래할 수 있는 21개 상장 리츠의 시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6.52%로 전년보다 1.73%p 증가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한동훈, 이재명 1심 유죄에 "사법부 결정 존중하고 경의 표해"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