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청소년 975명 대상 '건강·성장프로젝트' 진행

식생활·영양상태 분석과 식습관 교육

대전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정현)가 어린이·청소년 975명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성장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했다. 사진=대전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제공

대전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정현)가 어린이·청소년 975명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성장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바디 검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현 식생활과 영양 상태를 분석하고, 영양사와 1:1 영양상담을 통해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효과를 높였다는 평이다.

'영양 가득 안전한 간식 고르기'를 주제로 콘텐츠 영상을 제작, 대전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유튜브 채널(푸디채널)을 통해 배포도 한다. 영상을 통해 고열량·저영양식품과 어린이기호식품에 대해 알아보고, 영양성분표 확인과 유통기한(소비기한) 확인, 어린이기호식품품질인증을 확인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은 유튜브 '대전 서구랑 배재랑 함께하는 푸디채널' 또는 유튜브에서 '대전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검색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교육을 기획하고 실시한 김정현 센터장(배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인바디 검사와 영양사와 1:1 영양상담을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 본인의 신체 성장을 객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더 나아가 '영양 가득 안전한 간식 고르기'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등록급식소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