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한 공사업체 창고 불…다친 사람 없어

백상현 2023. 7.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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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오늘(17일) 낮 12시쯤, 태안군 태안읍의 한 전기 공사업체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불은 창고 4개 동 가운데 2개 동, 380㎡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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