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업체 213곳…"소상공인 피해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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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중소기업, 전통시장 피해 현황 집계 결과 213곳이 피해를 입었다고 17일 밝혔다.
6월24일부터 이날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업체는 광주, 충북, 충남, 전북지역 등에서 주로 발생했다.
지금까지 △중소기업 7곳 △소상공인 203곳 △전통시장 3곳(32개 업체)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날 중소기업 피해 신고가 1곳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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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3곳·중소기업 7곳…대부분 경미한 피해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중소기업, 전통시장 피해 현황 집계 결과 213곳이 피해를 입었다고 17일 밝혔다.
6월24일부터 이날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업체는 광주, 충북, 충남, 전북지역 등에서 주로 발생했다.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경미한 피해로 파악됐다.
지금까지 △중소기업 7곳 △소상공인 203곳 △전통시장 3곳(32개 업체)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날 중소기업 피해 신고가 1곳 추가됐다.
중기부는 피해 신고를 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있을 수 있고 호우 예보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 피해 규모와 범위는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본부 및 13개 지방청을 중심으로 산하단체와 함께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면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역량을 총동원해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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