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전통시장 상점 213곳, 집중호우 피해 입어

최정석 기자 2023. 7. 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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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전통시장 내 상점이 17일 오전 9시 기준 213곳으며 피해 수준은 대부분 경미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피해 업체는 광주, 충북, 충남, 전북 등에 많았다.

중기부는 피해 규모와 범위가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기부는 본부와 13개 지방청 등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피해를 입은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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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수준 대부분 경미해”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청사 (중기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전통시장 내 상점이 17일 오전 9시 기준 213곳으며 피해 수준은 대부분 경미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피해 업체는 광주, 충북, 충남, 전북 등에 많았다. 이는 지난달 24일부터 집계한 숫자다.

중기부는 피해 규모와 범위가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집중호우가 장기간 지속된 것에 더해 아직 피해 신고를 하지 못한 업체가 있을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다.

중기부는 본부와 13개 지방청 등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피해를 입은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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