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위험지역 사전대피·출입통제" 긴급 지시
2023. 7. 17. 20:10
최대환 앵커>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보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행안부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선제적 조치를 긴급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하천 수위 상승과 지반 약화로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위험 가능성이 있으면 사전대피와 출입통제를 전면실시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산지 인접 마을이나 외딴 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대피명령을 전면 발령하고, 군경 인력을 총동원해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이뤄지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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