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수익 배분 4:3:3, 신지가 많다…빽가 "이것도 감지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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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가 음악 관련 수익을 배분할 때 신지의 비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박명수가 "코요태는 수익 배분을 신지, 김종민, 빽가 순으로 4:3:3으로 한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신지는 "음악 관련 수익은 그렇게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지는 "개인적인 활동으로 버는 금액은 각자가 알아서 갖는다"며 "(음악 수익 배분 시) 저만 4의 비율을 갖는 이유는 원년 멤버이기도 하고, 제가 메인 보컬이라고 (김종민과 빽가가) 챙겨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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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가 음악 관련 수익을 배분할 때 신지의 비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17일 KBS Cool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코요태의 신지, 김종민,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박명수는 코요태를 환영하면서 "김종민씨는 저랑 같이 예능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하차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이 "형이 날 끌어내린 것 아니냐"고 묻자, 박명수는 "그냥 우리 둘이 날아간 거다. 다른 두 분이 우리 자리를 바로 채웠더라"고 답했다.
이날 코요태는 최근 발매한 신곡 '바람' 홍보에 나섰다. 신지는 "올해가 코요태 데뷔 25주년"이라며 "바람이란 곡으로 활동하면서 미국 공연도 가고, 연말에는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명수가 "코요태는 수익 배분을 신지, 김종민, 빽가 순으로 4:3:3으로 한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신지는 "음악 관련 수익은 그렇게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지는 "개인적인 활동으로 버는 금액은 각자가 알아서 갖는다"며 "(음악 수익 배분 시) 저만 4의 비율을 갖는 이유는 원년 멤버이기도 하고, 제가 메인 보컬이라고 (김종민과 빽가가) 챙겨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민은 "신지가 (여자다 보니까) 우리보다 메이크업 비용이 더 들어가서 그런 것"이라고 농담했다. 빽가는 "사실 우리가 챙겨준 게 아니고 신지가 많이 양보해 준 거다"라고 했다.
박명수가 "수익 배분에 정말 불만이 없냐.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놔라"고 말했지만, 빽가는 "진심으로 이 정도 비율만 해도 감지덕지다. 너무 감사한 수준"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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