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송혜교 측 "집 신축 공사하다 주민 차량 파손, 안전관리 미흡 사과…차주분께 죄송"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송혜교(41)의 집을 신축 공사하는 과정에서 주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송혜교의 소속사 UAA가 17일 밝혔다.
UAA는 이날 오후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송혜교 씨 집을 신축 공사하는 과정에 주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히며 "안전관리에 미흡했던 부분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송혜교의 소속사는 "무엇보다 피해를 입은 차주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건설사와 긴밀히 협의하며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소속사는 "주민 분들 의견도 더욱 잘 수렴해 공사로 인한 불편을 반영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면서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 이하 송혜교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UAA입니다.
송혜교 씨 집을 신축 공사하는 과정에 주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안전관리에 미흡했던 부분 사과드립니다.
무엇보다 피해를 입은 차주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건설사와 긴밀히 협의 하며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또한, 주민분들 의견도 더욱 잘 수렴해 공사로 인한 불편을 반영하고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