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전혜연, "돈이면 단줄 아냐"..정우연에 머리채 잡혀[별별TV]

김지은 인턴기자 2023. 7. 17. 1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혜연이 정우연에 일침을 날리며 압박했다.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65회에서는 윤솔(전혜연 분)과 강세나(정우연 분)가 다툼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강세나는 윤솔에 "여기보다 돈 더 많이 주는 대로 취직시켜주겠다. 너도 나 보는 거 껄끄럽지 않냐"며 뻔뻔하게 제안했다.

윤솔은 강세나에 "화장품 모델이라는 사람이 화장품 안에 독이 되는 성분을 넣을 생각하다니, 부끄러운 줄 알아라. 지들이 지뢰 놓고, 지뢰 밟고 코미디냐"며 일침을 날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하늘의 인연' 화면 캡처
전혜연이 정우연에 일침을 날리며 압박했다.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65회에서는 윤솔(전혜연 분)과 강세나(정우연 분)가 다툼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강세나는 윤솔에 "여기보다 돈 더 많이 주는 대로 취직시켜주겠다. 너도 나 보는 거 껄끄럽지 않냐"며 뻔뻔하게 제안했다.

윤솔은 강세나에 "화장품 모델이라는 사람이 화장품 안에 독이 되는 성분을 넣을 생각하다니, 부끄러운 줄 알아라. 지들이 지뢰 놓고, 지뢰 밟고 코미디냐"며 일침을 날렸다.

강세나는 자신의 과거 행동은 모두 잊은 듯이 "너 그 비웃음과 조롱 참는데 한계가 있다"며 되레 윤솔의 팔을 잡고 경고했다.

윤솔은 "더러운 손으로 어딜 잡나. 우리 팀이 지고 허탈한 모습 보면서 비웃고 조롱했을 거 아니냐. 그거 못하게 돼서 분풀이 하는 거 아니냐. 내가 왜 이 회사를 또 나가야하는 거냐"며 분노했다.

강세나는 "내가 네 월급 보다 더 많이 주는 대로 취직시켜준다고 하지 않냐"며 소리쳤다.

이에 윤솔은 강세나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뺨을 때렸다. 그는 강세나에 "돈이면 단줄 아나. 어디서 천박하게. 나 보는 거 소름 돋고 끔찍하다며. 내가 분명히 내 계획 말했지 않냐. 매일 같이 천천히 말려죽이겠다고. 근데 왜 자꾸 다른데 취직하라고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냐"며 따졌다. 그러면서 "내가 얼마나 우습게 보였으면 증인석에 앉아서 하지도 않은 말을 하고, 하지도 않은 행동을 했다고 할까. 네 눈엔 내가 그래도 되는 애였던 거지 않냐. '네가 어떤 사악한 앤지도 모르면서 쉽게 마음이나 내주는 바보천치 머저리 같은 애'. 그래서 너한테 보여줄 거다. 내가 얼마나 잔인하고 못된 사람인지"라며 강세나에 단단히 경고했다.

강세나는 "그래, 이게 진짜 너다. 이 매정한X아, 나쁜X아"라며 윤솔의 머리채를 잡았다. 이 모습을 본 하진우(서한결 분)가 달려와 강세나의 팔을 세차게 뿌리쳤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