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바르셀로나 전설 합류! EPL 철강왕에서 먹튀 전락한 윙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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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17일 인터 마이애미의 새로운 시즌 라인업을 예상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는 베컴이 구단주다.
인터 마이애미의 슈퍼스터 수집의 시작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였다.
하지만,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고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의 러브콜을 수락해 미국 무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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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인터 마이애미의 슈퍼스타 수집의 끝은 어디일까?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17일 인터 마이애미의 새로운 시즌 라인업을 예상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는 베컴이 구단주다. 적지 않은 자금을 등에 업고 슈퍼스타 수집이 한창이다.
인터 마이애미의 슈퍼스터 수집의 시작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였다.
메시는 직전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망과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이적설이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PSG는 메시와 계약연장을 위해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에이전트 업무를 수행하는 아버지와 대화를 나눴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자유 계약 신분이 된 메시는 행선지 물색에 열을 올렸다. 친정팀 바르셀로나가 유력하다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하지만,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고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의 러브콜을 수락해 미국 무대로 향한다.
메시의 효과는 대단하다. 미국 무대로 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경기 입장권 가격 최대 1034%까지 뛰어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 마이애미는 바르셀로나 시절 메시의 절친이었던 세르히오 부스케츠까지 영입했다.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 원 클럽맨으로 활약했지만, 직전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후 행선지를 찾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인터 마이애미와 연결됐다.
인터 마이애미는 부스케츠 영입까지 확정한 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까지 노리는 중이다.
메시, 부스케츠, 이니에스타가 다시 뭉쳐 바르셀로나 커넥션을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인터 마이애미의 레이더망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철강왕으로 이름을 날렸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먹튀의 불명예를 안은 에당 아자르까지 뻗쳤다.
아자르는 첼시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며 철강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눈부신 퍼포먼스로 크랙과 월드 클래스라는 이미지를 얻었다.
이후 레알로 향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슬럼프에 시달리면서 이적료와 연봉에 맞지 않는 활약을 보여준다며 희대의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특히, 체중 관리에 소홀한 모습으로 뚱뚱보 윙어라는 흑역사를 만들기도 했다.
아자르는 1400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레알로 합류했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처분 대상에 올랐고 조기 계약 해지로 결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켓, scor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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