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위성망 조정 재개 합의… “부문별 회담 개최할 것”

최정석 기자 2023. 7. 17. 1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과 중국 공업정보화부 관계자들은 지난 12∼13일 베이징에서 만나 이 같은 방안에 합의했다.

양국은 올해 세계전파통신회의(WRC)를 준비하기 위한 제6차 아·태지역 회의(APG23-6) 의제 협의를 위해 만남을 가졌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이번 회의 기간 중한(한중)이 올해 WRC의 일부 중요한 의제에 관해 교류를 진행했고, 중요 주파수 조정 등 사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들이 회담을 진행 중이다. /중국 공업정보화부 홈페이지 캡쳐

한국과 중국이 위성망 조정 재개를 위한 부문별 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17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과 중국 공업정보화부 관계자들은 지난 12∼13일 베이징에서 만나 이 같은 방안에 합의했다.

양국은 올해 세계전파통신회의(WRC)를 준비하기 위한 제6차 아·태지역 회의(APG23-6) 의제 협의를 위해 만남을 가졌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이번 회의 기간 중한(한중)이 올해 WRC의 일부 중요한 의제에 관해 교류를 진행했고, 중요 주파수 조정 등 사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쌍방은 위성망 조정 재개 회담 사항을 놓고 토론했고, 서면 협의와 위성 조작자·주관 부문 레벨의 회담을 통해 위성망 조정을 재개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