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 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경주가 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최경주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 아크론의 파이어스톤CC(파70)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대회 콜릭 컴패니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또 최경주는 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도 기록했다.
특히 스트리커는 지난 5월 레지언스 트레디션, PGA 시니어 챔피언십에 이어 올해에만 챔피언스투어 메이저대회에서 3승을 따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경주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 아크론의 파이어스톤CC(파70)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대회 콜릭 컴패니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어니 엘스와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2020년부터 챔피언스투어에서 뛰고 있는 2021년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 3위는 올시즌 최경주의 챔피언스투어 최고 성적이다. 지난 3월 호아그 클래식 공동 7위가 이 대회 전까지 최경주의 올시즌 최고 성적이었다.
또 최경주는 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도 기록했다. 챔피언스투어는 만 50세가 이상이 출전하는데 한 시즌 5개 메이저대회가 열린다. 종전에는 지난해 시니어 PGA 챔피언십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이날 4언더파 66타를 친 스티브 스트리커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PGA 챔피언스투어 통 16번째 우승을 거뒀다. 특히 스트리커는 지난 5월 레지언스 트레디션, PGA 시니어 챔피언십에 이어 올해에만 챔피언스투어 메이저대회에서 3승을 따냈다.
이 대회 우승으로 스트리커는 내년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권도 획득했다. 경기 후 스트리커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권이 걸린 대회라 내겐 더 특별한 우승이다"면서 "TPC 소그래스로 돌아갈 생각에 설렌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9년만에' 정상 노리는 LG, SSG와 선두경쟁… 삼성, 첫 최하위 위기 - 머니S
- 오송 지하차도 침수 직전 탈출한 차량 "무섭게 차오르는 물" - 머니S
- '축구 천재' 메시, MLS 인터 마이애미와 2025년까지… 연봉 764억원 - 머니S
- "성형말고 살 뺐다"… 배윤정, 다이어트 후 달라진 비주얼 - 머니S
- 춤추다 7바늘 꿰맨 '아이브' 장원영, 바비인형 비주얼 뽐내 - 머니S
- "한국 애처럼 성형시켜줘"… 전소미, 왕따 상처 고백하며 눈물 - 머니S
- 토트넘 출신 알리, 과거 성적 학대 고백… 손흥민 "용기있는 말" 응원 - 머니S
- "장원영, 팔 다쳐 7바늘 꿰매"… '아이엠' 뮤비 촬영 중 부상투혼 - 머니S
- K리그 구단들, 카타르WC 보상금 43억원 챙겨… 전북 14억 최고액 - 머니S
- "나도 사기 피해자"… 현영, 임창정과 닮은꼴 행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