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사즉생 연대’ 강조…민주 “러에 전쟁선포”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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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7월 17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설주완 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그러니까 군인 출신, 장군 출신인 김병주 의원 이야기는 ‘생즉사 사즉생’ 이런 표현을 굳이 쓸 필요가 있냐, 대통령이. 그리고 표현 자체가 러시아를 이미 적대국으로 인정한 것이다. 이렇게 민주당이 비판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동의를 하십니까?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사실은 이제 조금 살펴볼 것이 민주당의 공식 논평 제목인데요. 사실 이 민주당의 공식 논평의 제목은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이 한반도 긴장의 불씨가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사실은 조금 수위가 조금 낮습니다. 지금 김병주 의원의 저 발언도 크게 이제 대대적으로 무언가 이제 공세를 조금 취한다기보다는 그 대통령의 이제 발언 중에 ‘생즉사 사즉생’의 발언이 자칫 조금 위험하지 않나. 이 정도 수준의 조금 비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도 맨 처음에 사실은 이 대통령의 표현을 듣고 당장 드는 생각이 ‘어? 우리나라가 지금 우크라이나랑 동맹을 맺고 무언가 러시아와 한 판을 한다는 것인가?’ 이런 느낌을 조금 받았거든요. 그래서 이 단어. 대통령의 그 언어 사용, 단어 사용에 있어서 조금 신중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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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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