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경영자문단, 시흥시 중소기업에 경영자문 제공

박철한(왼쪽)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이 17일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 원장과 '시흥시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경기도 시흥산업진흥원과 17일 '시흥시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 SK, 현대차, LG 등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출신 200여 명으로 구성된 전경련 경영자문단이 비즈니스 멘토링과 기업 대상 경영트렌드 특강, 마케팅, 인사·노무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박철한 전경련중기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흥시 중소기업이 신규 사업 확대, 매출액 신장 등 가시적 성과와 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경영노하우를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희기자 ehpar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