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척과천 수난사고 잇따라…60대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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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강과 척과천에서 수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41분쯤 중구 다운동 척과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졌다.
경찰은 A씨가 물이 불어난 하천에서 징검다리를 건너다가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울산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1시 36분쯤 중구 옥교동 번영교 하부에서 한 여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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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강과 척과천에서 수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41분쯤 중구 다운동 척과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졌다.
소방당국은 '사람이 물에서 헤엄치고 있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물이 불어난 하천에서 징검다리를 건너다가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울산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1시 36분쯤 중구 옥교동 번영교 하부에서 한 여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 인력 68대와 장비 14대를 투입해 태화강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수난사고는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와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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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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