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25kg 못 빼면 유튜브 채널 폐지" 약속했던 강재준, 결과는? [마데핫리뷰]
2023. 7. 17. 19:17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강재준(40)이 체중 감량에 대성공했다.
17일 강재준과 아내인 개그우먼 이은형(40)의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강재준의 다이어트※ 마지막 편: 충격적인 다이어트 결과! 채널 삭제? 유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매일 운동하는 산책로를 거닐던 강재준은 "대망의 마지막 날"이라며 "84kg까지 빼고 1kg 남겨두고 베트남 촬영을 갔는데 불규칙한 식사를 하고 3~4kg가 쪄서 왔다. 어떻게든 독하게 빼려 했다. 어느 정도 정상 궤도에 들어섰다"고 근황을 알렸다.
그러면서 "식단은 뭐로 하냐고 하는데 전 일반식으로 한다. 근력 운동은 하다가 어깨를 다쳤다. 욕심부리면 안 된다"라며 "조금씩 살살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강재준은 귀가 후 체중계에 올랐고 계기판에는 '82kg'이라는 숫자가 떴다. 6개월간 무려 26kg을 감량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 강재준은 "울컥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 중간에 실패할 뻔한 적이 많았다"라며 "응원해주신 구독자 여러분 고맙다. 눈물 날 만큼 감사하다"고 남겼다.
앞서 강재준은 지난 1월 몸무게가 108kg이라며 "6개월 동안 25kg 못 빼면 유튜브 채널을 폐지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기유TV']-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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