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운명을 지하차도에…” 참사에 ‘정쟁’ 끌어들인 김의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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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7월 17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설주완 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야당 대표의 목소리까지도 함께 만나봤습니다. 순방을 마치고 새벽에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어두운색 옷을 입고 비행기 트랩에서 내리는 모습. 중대본 회의를 주재했고, 헬기를 타고 경상북도 예천의 산사태 현장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화면에서 만나보신 것처럼 주민들의 손을 꼭 잡고 위로를 했는데. 대통령도 현장에서 직접 산사태를 보니까 정말 이번 피해가 얼마나 극심했는지를 조금 알 수 있다. 이런 반응을 내놓았더라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러니까 윤 대통령이 원래는 이제 토요일 도착하는 일정이었는데 우크라이나 방문 때문에 이제 연장이 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우크라이나 들어갈 때는 이 사안들을 잘 몰랐다고 이제 대통령실이 밝히고 있습니다. 가서 정상회담은 끝나고 나서 또 여러 일정들이 몇 개가 있었습니다. 정상들끼리 친교의 일정이 있었는데. 바로 현지에서 우리 수해 소식을 듣고 나머지 일정들은 다 취소하고 빨리 폴란드 쪽으로 이제 기차를 이용해서 왔고. 바로 이제 그 비행기를, 전용기를 통해서 오늘 새벽에 서울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을 해서 바로 이제 중대본 회의를 주재했고. 중대본 회의 끝나자마자 지금 경북 예천에 오늘 이 산사태 피해로 많은 분들이 이제 돌아가셨는데 거기 현장을 일단 찾았고요.
그래서 사실은 주민들 같은 경우는 이것이 지금 다 생활의 터전이 없어져 버리지 않았습니까. 일단 정부가 모든 책임을 지고 일단 복구를 하겠다, 이렇게 이제 약속을 하셨습니다. 아마 이제 지금 거듭 이제 그 공무원들에게 ‘과도할 정도로 일단 대응을 해라.’ 더군다나 지금 이 사태가 끝난 것이 아니라 아마 오늘 저녁이나 내일부터, 특히 또 이번에 사태 일어났던 충청과 경북 지역에 또 많은 비가 또 내린다고 합니다. (그러게요.) 그럼 2차 피해가 또 우려될 수가 있고 또 새로운 피해가 나올 수가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정부의 모든 인력과 모든 장비들을 다 총동원해서 이번 수해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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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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