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7월 17일 MBN 뉴스7 주요뉴스
2023. 7. 17. 19:04
▶ 지하차도 수색 계속…사망자 13명으로 늘어 충북 청주 오송의 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시신 4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누적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었습니다.
▶ 오송 지하차도 사고 '인재' 지적…감찰 착수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가 제방관리 미흡과 제때 이뤄지지 않은 교통 통제 탓에 일어난 '인재'란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원인 규명을 위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 충청·남부 어쩌나…내일 또 '극한 호우' 수해 복구 첫 삽도 못 떴는데 충청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내일 또 극한호우가 예보됐습니다. 곳에 따라 시간당 7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 유명무실 '접근금지 명령'…또 스토킹 살인 인천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옛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스토킹 혐의로 법원에서 접근금지 명령까지 받은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참사 1시간 전 112신고″…국무조정실, 오송지하차도 감찰 착수
- [단독] 경찰, 청주시에 '지하차도 통제' 필요성 2회 전달...법적 책임 없을까?
- 더기버스 측 `피프티 피프티 ‘바비’ MV 촬영 취소, 전홍준 대표가 지시`(공식입장)
- [사실확인] 사인회·시사회에서 신체수색, 법적 문제 있다?
- 정철승 '박원순 타살 의혹' 제기…與 ″다큐 개봉 앞두고 타살 호소″
- 해변에 밀려온 50마리 고래 '떼죽음'…영국 해안서 무슨 일이?
- [뉴스 특보] 폭우 사망자 40명…오송 지하차도 사망 13명으로 늘어
- 15년간 1200만 원 받은 검정고무신 작가…문체부 ″불공정 계약″
- 러시아 '비상상황' 오늘 새벽 크림대교 타격…″통행 중단″
- 전장연 ″서울시가 탄압 중단할 때까지 매일 버스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