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위성망 조정 재개 합의…“부문별 회담 개최”

박석호 2023. 7. 17.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중국 양국이 위성망 조정 재개를 위한 부문별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과 중국 공업정보화부 관계자들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베이징에서 만나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이번 회의 기간 양국이 올해 세계전파통신회의 중요 의제에 관해 교류했고, 중요 주파수 조정 등의 사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 양국이 위성망 조정 재개를 위한 부문별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과 중국 공업정보화부 관계자들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베이징에서 만나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세계전파통신회의 WRC를 준비하기 위한 제6차 아·태지역회의 의제협의를 위해 열렸습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이번 회의 기간 양국이 올해 세계전파통신회의 중요 의제에 관해 교류했고, 중요 주파수 조정 등의 사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쌍방은 서면 협의와 위성 조작자·주관 부문 회담을 통해 위성망 조정을 재개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국 공업정보화부 홈페이지 캡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